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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음식

[반찬] 밥도둑 조미김 추천 : 대천김 명품 캔김

by 굿모닝씨 2020. 4. 27.

안녕하세요. 굿모닝씨입니다 :D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

'김'에 대해 말씀드릴텐데요.


시판 조미김 중에 최고 맛있는 김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웃님들은 어떤 반찬을 좋아하세요?


저는 찹쌀 조금 섞어 지은 흰쌀밥에

김, 달걀 장조림, 오징어채, 오이지무침

먹는 것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집에 김은 떨어지지 않게 쟁여 놓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1)대천김 명품 캔김

무난하게 먹는 2)지도표 성경 녹차김

요렇게 먹고있어요.



대천김 명품 캔김은

친구네 집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캔에 들어있어 바삭하고

간도 딱 좋고 정말정말 맛있더라고요.




해조류를 워낙 좋아하고 많이 먹어서

딱 먹으면 뭐가 맛있는지 바로 알거든요.


대천김 명품 캔김은

찐이에요.



맨 위에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안에 요렇게 생겼어요.


통조림 캔처럼 여는 캔김인데요.



캔 절단부분이 날카로우니까

조심해서 열어야해요 :-)



캔으로 되어있어서 분리수거는 필수!

플라스틱과 비닐에 포장된 조미김보다

훨~~~씬 바삭바삭해요.



빼곡하게 들어있는 조미김


대천김 명품 캔김은 국산 곱창김인데요.

곱창김은 김의 원초가

마치 곱창처럼 꼬불꼬불 꼬여 있는 형태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특히 수확시기가 겨울의 시작인

입동시기에만 잠깐 나오는 김인데요.


일반 김보다 은은한 단맛이 올라와

고급스러운 맛이 아주 좋아요.



대천김 명품 캔김은

캔에 들어있어 아주 바삭하고

기름 쩐냄새가 전혀 없고

시판 김에 비해 조금 더 짭짤해서

밥이나 죽이랑 먹을 때 간이 딱 맞아요.


그리고 곱창김답게 일반 김보다

살짝 도톰한 두께에 단맛이 올라와서

일반 조미김 2장 먹을 때

대천김은 1장으로 충분해요.



요즘 자주 먹는 식단이에요.

잡곡과 맵쌀을 들기름에 볶아 끓인 죽

멸치견과류볶음, 오징어채

오이지무침, 지고추와 마늘짱아찌

꽈리고추 볶음, 무김치


그리고 대천김 명품 캔김 :-)


저는 늘 캔김으로 구매해서 먹는데요.

캔이라 그런지 일반 봉지포장 김보다

가격이 더 나가요.




친구네 집에서 처음 먹고

친구가 2캔 줘서 맛들이고

이젠 제가 주문해서 먹는 김 :-)


떨어지지 않게 챙겨 놓아야 마음이 놓여요.



요렇게 젓가락으로 빼서



통 위에 올려 냠냠



일반 조미김보다 힘있는 식감인데요.

곱창김이라서 그런지 살짝 도톰해요.



일반 조미김은 죽 위에 올리면

바로 스윽 힘이 죽는데

대천김 명품 캔김은 살짝 버티더라고요.



예전에는 집에서 솔에 들기름 발라

싹싹 펴바르고

손으로 소금 촥촥 뿌려 구워먹었잖아요 :-)

대천김 먹으면서 옛날 생각 나더라고요.


일반 조미김은 요즘 너무 심심해서

밥 1번 먹을 때 2장 포개서 먹었는데요.

대천김은 간이 딱 좋아서 1장으로 OK!



요즘 체중조절에 힘쓰는 중이라

흰죽을 자주 먹는데요.


대천김 1장에 죽을 싸먹어도

김에 힘이 있어서 잘 집혀요.



사진으로도

일반 조미김보다 도톰한 대천김

두께가 느껴지는데요.



부담스러운 두께 아니고

딱 바삭하게 씹히는 두께

좋아요.



색도 참 좋죠? 기름 쩐내도 전혀 안요.


끝에 단맛이 올라오는 곱창김으로 만든

대천김 명품 캔김


김 좋아하신다면 꼭 꼭 드셔보세요.



캔 바닥이에요.

종종 일반 조미김 포장된 플라스틱이나

봉지에서 기름이 새거나 뭍어나던데

대천김 캔김은 기름을 적당히 사용해서

바닥에도 기름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인지 어느 한군데 기름범범 없이

바삭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아침밥 먹고

요정도 남아서 플라스틱 뚜껑만 닫아

상온에 보관했는데요.



당일 저녁식사할 때 또 먹었어요.



이번에는 청국장이랑 함께 :-)



사실 다 먹을 수 있었지만

언제까지 쌩쌩한지 알려드리려고

일부러 조금 남겼어요.


하루에 1캔 다 먹지만

테스트해본 결과

대천김 명품 캔김은 개봉 후

(플라스틱 뚜껑만 닫아 보관)

2일 반나절까지 바삭바삭했어요!


오오~ 참 잘 만든 김이에요 :-)

 


제가 끓인 청국장인데요.

정말 끓이기 쉽고 맛있거든요.


요리 잘 못하시는 분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라

다음에 꼭 포스팅 올릴게요 :-)



아 배고파요~

오늘 저녁은 뭐 드시나요?

저는 편스토랑 1등한 앵그리 쫄면이랑

유부초밥 먹으려고요!


앵그리 쫄면 후기는 내일 바로 올릴게요 :)



오늘은 저의 최애 반찬인 김

그 중에도 곱창김으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식감과 맛을 자랑하는

대천김 명품 캔김 후기를 말씀드렸어요.



오늘 저녁도 맛있는 저녁 드시고

푹 쉬는 저녁 보내셔요.

우린 내일 또 만나요 :D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기쁨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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