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모닝씨입니다 :D
이웃님들은 영양제 잘 챙겨 드시나요?
저는 필요한 영양제를 그때그때 바꿔가며
아주 잘 챙겨먹는 편이에요.
유산균, 칼슘, 종합비타민은 매일 먹고
몸 상태에 따라
오메가3, 고투콜라, 콜라겐, 철분, 엽산 등을
먹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저녁 식사 중에 먹는
영양제인 칼슘과 비타민D를
소개해 드릴게요 :-)
저는 출산 예정일을
16일 앞두고 있는
만삭 임산부인데요.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혈액량이
20%정도 증가해요.
일정 시기가 되면 출산으로 인한
출혈을 대비하고 혈액량 증가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철분을
섭취하는데요.
철분은 공복에 섭취가 잘 되기 때문에
아침 공복에 보건소에서 나눠준
철분을 먹고 있어요.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잘 되어서
오렌지 주스나 비타민C 영양제와
함께 섭취하면 더 좋아요.
그리고 또 챙겨야 할 것이
칼슘과 비타민D인데요.
철분과 칼슘은 서로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6시간의 텀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저는
아침 공복에
철분+오렌지 주스(혹은 비타민C)
저녁 식중에
칼슘+비타민D
이렇게 섭취하고 있어요.
임신과 출산으로
몸에 많은 무리가 가기 때문에
임신 전부터 꾸준하게 영양관리에 힘쓰면
출산 후 몸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임신부의 영양이 태아에게
우선으로 가기 때문에
칼슘 섭취가 필수!
메이플트리
칼슘마그네슘아연플러스비타민D
제가 먹는 칼슘이에요.
칼슘이 주 성분이고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요.
칼슘은 신랑이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크기는 크지 않아서
알약 잘 못 드시는 분들도
편하게 드실 거예요.
칼슘은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잘 되는데요.
제가 섭취하는 칼슘에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어도
제 몸에 있는 비타민D 수치에는
더 많은 비타민D가 필요해서
추가로 액상형 비타민D를 먹고 있어요.
바로 요것!
닥터 써니디 드롭스 400IU
비타민D 중에 유명한 제품이에요.
임산부가 산부인과에 가면
피검사로
체내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하거든요.
대부분의 현대인이 그렇듯 저 역시
비타민D 수치가 낮아서
처방에 맞춰 액상형 비타민D를
먹고 있어요.
초반에는 4방울씩 먹다가
요즘은 3방울씩 먹고 있는데요.
저처럼 처방받아 먹지 않는
일반의 경우는
보통 1~2방울을 먹는다고 해요.
비타민D는
제가 먹는 것처럼 액상으로 된 것이 있고
알약으로 된 것이 있는데요.
액상이 더 흡수가 잘된대요.
저는 저녁 식중에 칼슘과 함께 복용하고
음식에 떨어뜨려서 먹고 있어요.
요거 입에다가 바로 하려면
목에 담 걸릴 수 있으니
꼭 숟가락이나 음식에 떨어뜨려서 드셔요 :-)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보다
훨씬 비싸게 판매되더라고요.
저는 산부인과에서
3만 원에 구매해서
먹고 있거든요.
요렇게 생겨서
한 방울씩 또옥 또옥 떨어진답니다.
칼슘은 성인이 되면
매일 매일 몸에서 계속 소진된다고 해요.
그래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누구나 챙겨먹으면 좋은데요.
음식만으로 칼슘을 섭취하기 어렵다면
저처럼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D 역시 햇볕으로 충족하면 좋겠지만
주로 실내생활을 하는 분이라면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저녁 식중에 챙겨 먹으면 좋은
칼슘과 비타민D에 대해 리뷰해 보았어요.
칼슘은 철분과 궁합이 안 좋으니
6시간의 텀을 둘 것!
칼슘은 비타민D와 궁합이 좋으니
함께 섭취할 것!
비타민D는 알약보다 액상이
더 흡수가 잘 된다는 사실!
영양제 정보가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는 리뷰였기를 바랍니다 :-)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우린 내일 또 만나요 :D
이웃님의 공감과 댓글은 건강한 리뷰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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