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간식] 음수량을 책임지는 조공 : 나 산양유 좋아해 스틱

안녕하세요. 굿모닝씨입니다 :D

오늘은 기호성 좋은

고양이 간식인

'나 산양유 좋아해' 스틱을

리뷰해 볼게요 :D

조공에서 만들었고,

음수량 케어 제품이라

평소 고양이 음수량을

고민하고 계셨다면

눈여겨 보셔용 :-)

조공 스틱

나 산양유 좋아해를

처음 구매했던 건 김포 현대아울렛 2층

반려동물 용품 상점에서였어요.

SNS에서 성분 좋기로 유명한 제품이라

눈여겨 보다가

마침 보이길래 구매했는데요.

입 짧은 삐용이가

"먀~" 하고 달려올 정도로

좋아하더라고요 :-)

건강을 생각해서

고양이 간식을 엄청 조금씩 주는데요.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삐용이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서

추가 구매했어요.

이번에는 마켓컬리에서

주문 :D

유기농 산양유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닭가슴살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인데요.

조앤강에서 만든 다른

닭가슴살 스틱(히끄네텃밭)을

줘봤는데 그건 안 먹더라고요.

삐용이는 산양유가 좋은가봐요 :)

나 산양유 좋아해 스틱은

신선한 유기농 산양유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닭가슴살이

주 원료에요.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산양유에

닭가슴살을 배합했다고 해요.

여기에 제주 당근과 브로콜리가

함께 들어있어요.

염소 젖인 산양유에는

수용성 단백질인 알부민과 글로불린이

풍부해서 소화 흡수를 돕는다고 해요.

게다가 칼슘, 비타민A,

마그네슘, 포타슘, 철 등

각종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

멀리서 달려온 삐용이 :-)

맞아 맞아 다 삐용이 줄거야♡

5,000원에 4스틱 들어있어요.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좋은 재료로 만든 제품이라

만족하며 급여할 수 있어요.

스틱마다 유통기한이 적혀있어서

봉투를 뜯어서 스틱만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

無 착향료, 無 착색효, 無보존료

급여 전 주무른 후

급여하라고 되어있어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동물에게

급여하는 제품이고

영양제나 약 급여 시 섞어 줄

베이스로 활용하기에 좋아요.

짜주거나 물에 타서 급여하면 되는데요.

저는 삐용이 어려서부터

스틱 간식은 물에 타서 먹였거든요.

어느날 물에 타지 않고 줘봤더니

세상 진한 맛이 좋았나봐요.

그 후로 물에 타면 안 먹더라고요...

나 산양유 좋아해 스틱은

조공 스틱 중에서

비교적 띡한 제품이라

물에 타서 주고싶은데요.

물에 타주면 안 먹어서

그냥 급여하고 있어요.

다른집 아가들은 물에 타줘도

잘 먹더라고요.

구매하신다면 처음부터 물에 타서

급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한맛을 먹으면

순한맛으로 돌아가기 힘든 건

사람이나 고양이나 마찬가지 :)

스틱형 간식은 주로

스틱째 짜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단면이 날카로울 수 있어요.

됴심됴심~ 그릇에 덜어서

급여하는 것을 추천해요.

요렇게 끝부분을 자르기 좋게 되어있는데요.

귀여운 삐용이가

하도 뽀짝저려서

조금 짜주었어요.

작고 소중한 혀가 다치면 안 되니까

냉큼 손에 조금 짜서

냠냠

저 손 깨끗하게 씻었답니다 :-)

삐용이가 정말 좋아하는 간식

조공의 나 산양유 좋아해 스틱

오늘은 비가 오니까

그릇에 조금 더 덜어서

주기로 :-)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

하루 이내에 급여!

3kg 미만 아가에게는 0.5~1스틱

3kg 이상 아가에게는 1~2스틱을

급여하면 되는데요.

삐용이는 5kg이지만

하루 반스틱이 최대에요.

간식을 많이 먹이지 않아서

간식은 늘 정량보다 조금만

급여하고 있답니다.

오늘 아침에 1/4 급여하고

나머지는 저녁에 주려고요 :-)

나 산양유 좋아해 스틱은

그릇을 뒤집어도 흐르지 않을 정도로

아주 되직한 질감이에요.

시중의 스틱형 간식보다는

수분함량이 높아서 촉촉한데요.

조공의 다른 스틱보다는 되직하더라고요.

남은 스틱은 요렇게

집게로 집어서

냉장보관 하는데요.

2번째 급여할 때는

처음 급여한 절단부위로

짜주지 않고

주방 가위로

포장 윗부분을 잘라서 급여해요.

혹시나 상한 부분을 먹일까봐

걱정되어서요.

작고 소중한 혀로 야무지게 냠냠

엄마는 매일 맛있는 음식, 간식

많이 먹는데

우리 삐용이는

많이 못 먹여서 미안해ㅠㅠ

주위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이 많은데요.

아가들이 나이들면

모두 아프기는 마찬가지겠지만...

신장 질환이 많은 고양이의 경우

제발 간식 조금 먹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간식은 정말 마음을 다잡고

조금씩 급여하게 되더라고요.

고단백 간식이라

노령이거나 평소 신장이 약한

반려동물이라면

급여 전 전문가와 상담 후

급여하는 것을 권해요~

조금 줄 거라면

질 좋은 제품으로!

좋아하는 것으로!

요렇게 제주 당근이 보여요 :-)

우리 아가 다 먹었어요?!

아 정말 예쁘죠 :-)

남은 스틱은 바로 냉장고로!

삐용아~ 엄마가 이따가

또 줄게! 오늘은 장마의 시작이니까

2/3 줄게요 :-)

삐용이는

간식을 먹고 나면 꼭 물을 마시더라고요.

예쁜 행동만 골라서 하지요?

특히나 나 산양유 좋아해 스틱을 먹으면

물을 더 잘 마시는 것 같아요.

오늘은 고양이 간식 중

기호성 좋고 성분 좋은 간식인

조공의

나 산양유 좋아해 스틱을 리뷰해 보았어요.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리뷰였기를 바랍니다 :-)

이제 장마 시작이래요.

공기는 습해도 마음만은

뽀송한 시간 보내시고

우린 내일 또 만나요 :D

이웃님의 공감과 댓글은 건강한 리뷰에 큰 힘이 됩니다 :-)